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생활

코로나 예방수칙, 이 방법으로 바이러스 피하자!

by 유미링 2020. 2. 24.
반응형

2020년, 예상치도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사태에 돌입하였습니다. 바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처음에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었다가 현재는 [코로나19]로 명칭이 바뀌어져 불리고 있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까지 전파되어 2020년 2월 24일 현재, 확진환자 602명->763명, 검사가 진행 중인 유증상자는 8,057명->8,725명, 격리가 해제되어 완치 판정을 받은 18명, 그리고 사망자 5명->7명까지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이후에도 아마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출처. 네이버(2월 23일, 16:00시경)

 

출처. 네이버 (2월 24일, 09:00시경) 현재 확진환자 및 검사진행, 사망자 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2009년 신종플루가 발병했던 시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현재 더 심각한 전염 단계로 격상되어, 지역사회 감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 경남 등의 영남 지방 쪽의 감염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점에 따라 사재기 등의 진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감기나 계절성 인플루엔자 대책과 동일하게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에티켓과 손 씻기 등의 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이고,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해서

 

바이러스성 감기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인후통, 기침이 1주일 전후로 지속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나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나서 증상이 발현되기까지의 잠복기간은 하루에서 12.5일(대부분 5~6일 정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발열이나 상기도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감염에 대한 경로는 현시점에서는 비말감염과 접촉 감염 2가지로 거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1) 비말감염

코로나19에 감염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침 등의 비말과 함께 바이러스가 방출되어 다른 사람이 이 바이러스를 입이나 코로 흡입하게 되어 감염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실내에서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 시간 함께 있거나 했을 때에도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능하다면 바깥 외출이나 혹은 사람이 많이 밀집된 공간에 가지 않을 것을 경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비말감염의 예시


(2) 접촉감염

코로나19에 감염된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막은 경우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손으로 주변 물건을 만지면 그 물건도 바이러스에 오염되는 것입니다.

오염된 물건을 다른 사람이 만지게 되고, 손에 묻게 되는 과정까지 거치게 됩니다. 행여나 그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게 된다면 점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통수단(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에서 문손잡이, 승하차시의 버튼 등을 통해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접촉감염의 예시


2. 혼자서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제일 중요한 것은 비누나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해서 손을 씻어주어야 합니다.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비말감염의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혹은 옷소매 부분에 기침을 하는 등의 에티켓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또한 특정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1339)나 관할 보건소 또는 지역번호+120 상담센터로 연락하여 검사 진행 절차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해야 하며 보다 주의 깊은 행동이 필요합니다.

 

(1) 손 씻기

교통수단 이용을 통해서 손잡이 등의 다양한 물건에 접촉을 했을 경우, 자신의 손에 바이러스가 잠식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외부 외출을 하고 집에 귀가하거나 혹은 요리,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통해서 바이러스를 예방하세요.

(2) 건강관리

평소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자신의 신체 밸런스 균형에 맞게 식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유지해주는 것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3) 적당한 습도를 유지

공기가 건조하게 되면 목의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저하됩니다. 건조하기 쉬운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서 적절한 습도(50~6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재채기 에티켓>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에는 비말에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기침 에티켓을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티슈나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줍니다.

+갑자기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려 할 때에는 옷소매나 겉옷의 팔꿈치 안쪽으로 막아줍니다.

+주위 사람들과 가능하다면 거리를 둡니다.

올바른 예방수칙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합니다.


3. 감염이 의심될 때 취해야 할 행동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질병관리본부(1339)나 관할 보건소, 지역번호+120 상담센터로 연락하여 검사 절차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검체 채취 가능 진료소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는 하기와 같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하기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본인과 가까운 지역 선별 진료소를 검색하여 검사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별진료소 현황(20년 2월 23일 18:00 기준)

시도 및 시군구, 선별진료소, 전화번호를 통합하여 검색합니다. 검색어 예시 : '서울' 또는 '중구'또는 '보건소'또는 '051'(전화번호 일부)

www.mohw.go.kr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소강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철저하게 위생관리 및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한다면 바이러스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20/02/20 - [생활정보/생활] - 도담쌀, 다이어트와 당뇨에 특효약?

2019/11/20 - [예능] - 유상철 감독님 건강, 췌장암 투병 관련하여

2019/10/02 - [생활정보/생활] - 모유유산균 다이어트, 40kg 감량 했다네요..

2019/09/30 - [생활정보/생활] - 시서스 가루, 식탐 극복과 33kg 감량 다이어트 특효약! 알고 먹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