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책,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벌써 11월이 다 끝나가는 지점입니다. 제가 요새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기도 하지만 제가 모르는 무궁무진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참고도 해보고자 해서 도서를 구입했는데요.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라는 책은 제가 올 10월쯤에 구입해서 지금도 1~2번 정독하고 있는 책 이랍니다.

저에게 너무 유익했던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까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회사 직무도 마케팅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케팅 관련 분야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게 저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마케팅은 정말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적용시키고, 어떤 방법으로 해당 아이템을 확산을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기도 합니다. 그러다 마케팅 책 중에 혹시나 나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결해줄 수 있는 서적이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책인데요.

어떻게 마케팅할지 답답할 때 읽는 책 이라는 문구가 제일 눈에 띄더라구요.

책 제목 자체가 저의 의문을 그대로 반영한 제목이기도 해서 이건 꼭 읽어야해! 라고 생각 했답니다. 책 카테고리는 총 6파트로 나뉘어져 있었고,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마케팅 기법을 쏟아낸 책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재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라고 하는 문구를 자신있게 넣지 않았을까 싶어요. 특히나 저처럼 마케팅 뚜벅이에겐 실전 필수 도서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고, 초보 마케터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신 부분들이 인상 깊었답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매출공식과 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매출공식을 통해 유입량, 구매전환율, 합리적인 객단가 설정까지의 베이스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저는 어떤 일을 시작하더라도 기본이 탄탄해야 어떤 일을 실행했을 때 응용도 해볼 수 있고, 또 다른 도전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없다면 결과는 굳이 말로 언급하지 않아도 만족스럽지 않을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강조한 매출공식이라는 것은 바꿔말하면 '기본부터 이해하라' 라는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마케팅 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블로그로 마케팅을 시작하시는 분들 혹은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께도 당연히 필요한 스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마케팅, 6가지만 알면 됩니다! 프롤로그 부분도 꼭 잊지 말고 읽어주세요.

오프라인 마케팅이나 온라인 마케팅은 결국 어떻게 고객의 눈을 사로잡느냐가 관건이긴 합니다. 마케팅은 결국 구매전환율을 비롯하여 고객들의 지속적인 유입, 그리고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내서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말이 마케팅이지.. 솔직히 사막에서 바늘찾기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새하얀 도화지에 로드맵을 스스로 그려나가야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입장도 되어봐야 하는 것이고, 무엇보다 깨어있는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장점을 살려서 아이디어를 내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요. 또한, 최대한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소재도 계속해서 뽑아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마케팅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늘 새로운 아이템을 체험해보기도 하고, 실제 경험을 통해서 터득하게 된 팁들을 다양한 시각과 각도에서 응용해 보기도 합니다.

 

해당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면 결국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되고 그와 동시에 콘텐츠도 확장되고 늘려나갈 수 있겠지요.

저도 온라인 마케팅 관련하여 이것저것 공부를 해보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유입도 그렇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어떻게 글로 표현을 하면 좋을까, 많은 계층의 분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들은 과연 무엇일까? 등의 개인적인 고민들이 꽤나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조금 더 실질적인 경험을 해 볼수 있어서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는 해보고 있지만 제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운 건 있는 것 같아요. 하하.

해당 책 에서는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실 사례를 언급하여 설명을 해준다던지 혹은 마케팅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무엇보다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 중의 기본인 상위노출, 키워드 선정, 내부 광고 등의 기법들을 스스로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많이 던져 주시더라구요. 누가 이렇게 했는데 대박 났다더라 라고 하더라도 내가 어떻게 그 방법을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마케팅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단계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좋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좋은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아웃풋(out-put)을 내지 못한다면 결국 무용지물이 되버리는 것이지요. 발굴의 행위도 당연히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지만 대입과 응용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완성이 된다 하겠습니다.

 

저처럼 마케팅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계시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케팅을 실전에서 바로 응용하시는 방법과 그리고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터득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라는 책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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