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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하트시그널3, 방영전부터 출연자 인성 논란?!

by 유미링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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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하트 시그널 시즌3]이 여자 출연자 중 1명의 인성 논란으로 방송 전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트 시그널 시즌1, 시즌2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시즌제로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던 상황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채널A 홈페이지

2020년 3월 25일 이 달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하트 시그널 시즌3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거나 해서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하트 시그널 시즌1이 크게 대박을 치게 되면서 시즌2까지 제작될 정도였는데요. 하트 시그널이 방송되는 날이면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다툴 만큼 출연자들의 명성도 자자했을 정도니 시즌3의 출연자의 인성 논란은 크게 논란이 될만합니다.

출처. 채널A 홈페이지, 하트시그널 시즌 1
출처. 채널A 홈페이지, 하트시그널 시즌 2


하트 시그널 시즌3, 방송 전에 출연자 인성 논란으로 시끌?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강성욱

사실 시즌1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배우 강성욱 씨가 작년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이 된 이례가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하트 시그널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은 2020년 현재도 각자의 자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지명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이번 시즌3에서 인성 논란을 일으킨 출연자는 [천안나]씨라고 합니다. 하트 시그널 제작진 측에서는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정도로만 코멘트를 했다고 하니 이미 사전녹화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방송을 해야 하는 제작진 입장은 참 곤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네이버 기사


출처. 천안나 SNS, 갑질, 인성논란에 휩싸인 천안나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한 여성 출연자가 과거 대학시절에 후배들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는 등의 갑질과 인성 논란에 휩싸여 의혹이 불거졌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전직 승무원이었던 천안나 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고, 이 네티즌은 "절대 과장이나 허위 없이 말하자면, 천안나는 후배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안 했다는 이유만으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했고, 이후 천안나 때문에 한 후배는 자퇴를 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안나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한 네티즌

그리고 덧붙여서 "가해자였던 천안나가 TV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아 용기 내서 올린다", "동기들과 선배들에겐 어떻게 행동했는지 모르겠지만 학교 후배들에게 지옥과도 같은 존재였다", "항공과 군기와는 별개로 그 사람 인성이라고 생각한다"라고도 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14학번 동기들 이외에도 15,16학번들도 다수의 피해자이다", "평소에 하트 시그널을 즐겨봤으나 천안나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것 같다"라고도 했습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에 그에 호응하는 댓글들도 올라와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상당한 인기 가도를 달려왔던 하트 시그널 이기에 꾸준히 시즌제로 제작되어 왔는데요. 방영하기도 전에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출연자, 천안나가 나오는 부분만 대량 삭제 후 방영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천안나 출연자에 대한 사전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네티즌의 글이 사실이라면 그에 응당한 처벌과 자숙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마녀사냥의 일부라고 한다면 이 또한 큰 논란이 있을 듯 합니다. 최악의 상황만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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