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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에 물들다(아이패드, 애플펜슬 편)

by 유미링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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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관련한 포스팅을 먼저 작성했던 유미링인데요. 실질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키보드 보다 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보고 하느라 아이패드 프로 포스팅을 두번째로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2020/05/06 - [제품리뷰] -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선택하길 잘했다!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선택하길 잘했다!

드디어 아이패드가 왔습니다. 전자기기를 참 좋아하는 유미링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입양해서 데리고 왔답니다. 이미 저에게는 맥북 에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용도로..

yum-reviewzok.tistory.com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꽤 예전에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용을 선물받아서 사용하다가 와이파이 인식이 고장나서 그 이후로 아이패드와 거리가 멀어졌답니다. 고장나서 굳이 고칠 필요도 없어서 집 어딘가에 보관되어있을 아이패드 미니 생각은 접어두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와 애플펜슬에 대해 샅샅히 살펴보는 언박싱을 진행 해보았습니다!

애플 특유의 화려한 패키지 색감에 또 감탄해 봅니다.
상자를 살포시 오픈해보니,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눈 앞에!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드렸습니다만,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기전에 고민을 하긴 했으나 그래도 업무상 마케팅 직무이기도 하고, 아이디어 기록 및 촬영 등을 생각하면 아이패드를 사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할 것 같아서 큰 마음 먹고 질러버렸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이즈면 맥북 유저인 저로서는 굳이 13인치 맥북이 있는데 아이패드까지 대형일 필요는 없다는 판단하에, 휴대용 사이즈로 충분한 11인치를 선택하였습니다. 참고로, 셀룰러 타입으로 구입하였고, 아무래도 와이파이용 보단 가격이 10-20만원 정도 비싸긴 했지만 셀룰러 타입이 가격방어도 좋고, 생활면에서도 와이파이에 구애 받지 않을 것 같아 이 부분은 고민하지 않았답니다!


출처. 애플 공식홈페이지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128, 256, 512GB 용량으로 구분됩니다. 저는 맥북 에어와 동일하게 256GB를 선택했습니다. 모자라지도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정도의 가장 평균 용량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굳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256GB 만으로도 아주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같은 경우에는 64, 256, 512GB으로, 최소용량이 64GB 였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4세대는 최소용량이 128GB이므로 저보다 작은 용량으로도 가능한 작업을 소화하시는 분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8GB를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서네요.


구성품은 아주 심플했어요. 충전기와 아이패드 프로 본체 1대 정도 였네요.
맥북 에어도 작년 4월 제조일자 물품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도 4월이네요. 하하 우연일까요.
비닐을 벗겨보니, 인덕션 카메라가 눈에 띄네요. 역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가 최고에요. 흑흑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인덕션 카메라가 아니지만, 4세대에는 적용이 되었네요. 솔직히 아이패드로 사진 찍긴 하지만 굳이 인덕션이 들어갈 필요가 있나 라는 것에 대해 많은 애플 유저분들께서 앞다퉈 거론 하셨던 부분 같아요.

 

저 카메라 하나로 안해서 가격대가 어느정도 뛰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굳이 인덕션을 채택했어야 했나 싶지만 애플의 마음이니 제가 불만을 이야기 해보았자 굳이 반영은 되진 않겠죠? 흑흑.

아이패드로 간간히 출장을 가거나 전시회를 가거나 할때에 중요한 상품이미지를 촬영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패드 사면서 고민했던 게 키보드만이 아니었답니다. 애플펜슬도 당연히 사야하는건가? 라는 고민을 했었지만 결국 같이 구매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패드에서 편하게 필기하고, 조작하기 위해선 애플펜슬이 필요할 것 같았답니다.

 

가격은 무려 165,000원. 애플이니 당연하다 싶지만 10만원 이상 가격대를 자랑하니 가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그래도 애플 호구는 구입하였습니다. 흑흑.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는 않을 듯 했는데, 연필 두께 정도의 그립감과 사이즈여서 사용하기 참 편리했어요.

출처. 애플 공식홈페이지
펜슬 언박싱도 두근두근 했어요.
하얀 장갑 끼고 언박싱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펜슬 이외에 들어가있는 구성품은 없었고, 사용설명서를 보니 충전 방법과 모드 변경 및 팁을 교체하는 방법 정도가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볼륨 버튼이 있는 쪽의 옆면에 부착하니 애플 펜슬이 착! 하고 달라붙었답니다. 스마트 키보드 부착면에 아이패드가 착! 하고 붙듯이 이것도 꽤나 강력하게 부착이 되더라고요.

애플 펜슬 설명서

하지만 옆면에 부착이 될 뿐, 펜슬을 감싸주는 면은 없어서 자칫하면 분실도 쉬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역시나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따끈하게 4월에 제작 된 애플 펜슬. 펜슬의 청결함과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눈여겨 봐두던 펜슬 케이스를 장착해 보았는데 아주 찰떡이라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제조년월이 표시가 되어있네요. 필름을 벗겨보니, 영롱한 펜슬 자태가!
실리콘 케이스를 장착해 본 모습이에요. 아주 깔끔하니 찰떡같아요. 마음에 듭니다.
장착마저 이쁘게 되어 있네요!

그 날밤 PDF리더기로 편안하게 일본어 공부도 하고, 음악도 듣고, 드라마도 시청해 본 유미링 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없으면 이제 안될 것 같은 세상에 온 것 같기도 하네요.

11인치 화면은 저에게 최적이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 셀룰러 타입 256GB

누구에게는 지름신 이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애플 제품이라 소중히 다뤄야 할 것 같아요. 회사에 가지고 다니면서 노트 대용으로도 쓰고 있는데 아주 편리하네요. 전체 제품 합계 175만원이 아깝지 않게 스마트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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