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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아이폰 11프로 화이트, 매력 파헤치기

by 유미링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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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프로(pro)가 드디어 저의 손에 들어왔어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X가 앞면, 뒷면 할 것 없이 액정도 깨진 데다가 손을 써 볼 겨를도 없이 터치까지도 잘 되지 않아 급하게 눈여겨보던 아이폰 11프로 화이트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바로 올레샵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모바일 샵에서 깔끔하게 계약까지 체결하고, 바로 주문을 넣어두었는데요. 새해가 지나서 1/29일 저의 곁에 도착하였답니다.

역시 아이폰은 언박싱 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화이트 색상의 바디가 돋보이는 심플한 블랙 색상의 박스였습니다. 아이폰11은 카메라가 2개이나 아이폰11 pro와 pro max는 카메라가 3개이지요. 아이폰11과 다르다는 점은 아이폰11 pro는 조금 사이즈가 작다는 점인데요. 뒤에서도 언급을 드릴 예정이지만 제가 사용했던 아이폰X와 아이폰11 pro는 바디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박스에 아이폰X를 넣어보니 맞춤 디자인처럼 쏙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11은 아이폰11 pro보다 약간 사이즈가 큰 편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가장 큰 사이즈인 아이폰 11 pro max까지는 필요 없었기에 저는 기존 아이폰X 정도의 사이즈를 선호하므로 고민할 것 없이 아이폰11 pro를 선택하였답니다.

저는 256GB를 주문하였어요. 사진이나 동영상을 정말 많이 찍기 때문에 이 정도 용량은 거뜬하다고 봤었네요.

언박싱을 하기 전에 뒷면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용량과 제가 받은 아이폰의 정보가 나와 있네요. 제조년월은 2020년 1월이네요. 따끈한 신상입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핸드폰으로도 정말 많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편이므로 저에게는 256GB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물론 요새 기본 256GB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예전에 아이폰4를 쓰던 초창기 시절에는 64GB가 그렇게 용량이 커 보이던데 지금은 앱만 몇 개 다운받아도 벅찰 용량이라고 인식이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하하.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던 아이폰11 프로(pro) 였습니다.

아이폰X와는 다르게 화이트 색상의 뒷면이 조금 아이보리? 느낌의 계열로 보이는 듯했습니다. 은은한 색상이 돋보였는데요. 그리고 기존에 아이폰 같은 경우는 케이스만 벗겨두면 날씨가 춥거나 했을 때 겉면이 엄청 차가웠는데 아이폰11 pro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뒷면 자체가 코팅 처리가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부들부들한 촉감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11 pro가 디자인 면에서 훨씬 이쁘단 생각이 들었네요.

뒷면이 어떤 촉감이 들지 느낌이 드시나요? 그리고 카메라가 3개가 떡하니 박혀있었습니다.

제가 지인분의 휴대폰으로 카메라 성능을 확인해 보았더니 아이폰X을 사용하면서 사진을 참 잘 찍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폰11 pro와 비교했을 때 빛 번짐 현상이 확실히 비교되더라고요. 기존에 모르고 사용했었는데 아이폰11 pro는 빛 번짐 현상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밝은 모니터 화면이나 가로등을 촬영하였을 때 아이폰X는 빛이 번져서 모니터 화면의 내용이 보이지 않거나 하는 등의 번짐 현상이 있었는데요. 아이폰11 pro는 빛 번짐을 막아주면서 깔끔하게 촬영이 되더라고요. 그게 아이폰11 pro를 선택했던 또 다른 하나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박스 안에 있는 내용물을 개봉해보니, 선 이어폰, 충전 케이블, 충전 어댑터, 설명서, 아이폰 본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번 충전 어댑터는 조금 달라진 형태이네요. 기존에는 슬림한 어댑터였는데 조금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선 이어폰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지금은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사용하던 선 이어폰이 불편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학창 시절 때 까지만 해도 선 이어폰은 필수였는데 말이지요.

세상이 이렇게 발전이 되어가니 콩나물처럼 보이던 에어팟이 지금은 인싸 아이템으로 보이는 것 보면 요즘 분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가 봅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하하.

아이폰X와 아이폰11 pro의 사이즈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이즈가 완전히 똑같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이 조금 작은 편이라 사이즈가 큰 디자인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삼성 노트폰을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너무 불편해서 아이폰6으로 다시 바꾼 적이 있었지요. 그 이후로 저는 무조건 아이폰만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제가 휴대폰을 바꾸는 주기는 1년 내지 1년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전자제품을 사는 것도 좋아하지만 휴대폰 같은 경우는 갑자기 바꾸고 싶어질 땐 무조건 바꿔야 하는 그런 좋지 못한? 습관이 있네요. 하하.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폰은 카메라가 세로로 길게 일체형으로 1개(카메라는 2개), 아이폰 11pro는 삼각형 구도로 3개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X는 앞면만 깨진 상태였는데 아쉽게도 뒷면도 돌부리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살짝 윗부분이 깨졌습니다. 휴대폰은 바꾸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아이폰 뒷면마저 깨지는 바람에 가슴 아파서 바로 아이폰11 pro를 주문하게 된 것 같습니다. 2020년 시작에 액땜하고 새롭게 시작하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고 거금을 썼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하하.

고급스러움을 내달리는 아이폰11 pro의 자태를 보고 감탄한 유미링입니다.

맥북 언박싱 하던 게 작년 즈음이었는데 이렇게 아이폰의 새로운 시리즈를 언박싱하는 저를 보고 매년 이렇게 언박싱만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폰11 pro는 저의 예상과 동일하게 슬림한 자태가 돋보였습니다만 사실 아이폰X보다 조금 무게가 무겁다는 느낌은 받았답니다.

주로 누워서 톡을 보내거나 할 때에 손가락으로 무게를 감당해가며 휴대폰을 들고 있을 때는 무게감을 실감하긴 하는데요. 저처럼 예민하지만 않으시다면 크게 무게 차이는 느껴지시지 않을 정도라고도 생각됩니다.

아이폰 컬렉션을 한다면 아마 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을 쓰는 분들은 저처럼 꼭 아이폰만 사용하시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 때문에도 외국어 자판도 자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폰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입문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4를 사용하던 당시에도 일본어 전공 때문에 일본어를 편리하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 가장 큰 관심을 두게 되었었지요.

 

앞으로 저의 canon mark3과 함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것에 사용될 저의 아이폰11 pro 화이트의 언박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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